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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사이버보안 서비스기업인 카스퍼스키(Kaspersky)의 보안 전문가. [출처=홈페이지]러시아 사이버보안 서비스기업인 카스퍼스키(Kaspersky)에 따르면 2023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모바일 위협 사례는 1년 전보다 104% 급증했다.2023년 기준 중동, 튀르키예, 아프리카(META) 지역의 모바일 위협 사례는 2022년 대비 22% 상승했다. 악성 소프트웨어 종류는 주로 애드웨어(Adware), 스파이웨어(Spyware), 모바일 뱅킹 트로이 목마 바이러스 등으로 조사됐다.안드로이드 기기에 설치된 카스퍼스키 서비스를 통해 집계했다. 애플(Apple) 기기는 OS로 구동해 모니터링이 어려워 집계 대상에서 제외됐다.주요 수법은 왓츠앱(WhatsApp), 크롬(Chrome) 앱, 음악 다운로드앱, 광고 차단 소프트웨어 등 실용적이거나 유명한 앱으로 위장해 악성 소프트웨어를 퍼트리는 것이었다.보안전문가는 악성 코드가 더욱 정교해지고 범죄 수법도 다양해지며 모바일 악성코드 공격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모바일 공격 사례의 변화를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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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3인도 경찰에 따르면 2022년 9월 20일 챈디거대(Chandigarh University) 학생들에 대한 몰카 영상 유출 사건을 일으킨 가해자 3명을 구속했다. 가해자 중 한명인 여학생은 특별조사팀(SIT)에게 자신이 남자친구의 친구에게 협박을 받아 같은 기숙사의 여학생들 영상을 보냈다고 주장했다. 가해자 여학생 본인의 동영상 및 사진도 공유됐다. 유출된 동영상이 추가로 발견되고 있어 피해자 신원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경찰은 4번째 용의자인 챈디거대 학생의 왓츠앱(WhatsApp) 대화에서 일부 스크린샷을 발견했다. 참고로 챈디거대는 인도 펀잡 지방에 위치해 있으며 주립대학이다. 개설 학과는 엔지니어링, 경영, 컴퓨터, 인지과학, 교육, 애니메이션 및 멀티미디어, 관광학, 약학, 바이오기술, 건축, 법학, 농업과학, 문학, 기초 과학 등이다.▲챈디거대(Chandigarh University) 캠퍼스 전경(출처 : 위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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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ICT기업인 메타 플랫폼(Meta Platforms)에 따르면 2022년 2분기 페이스북 리얼리티 랩스(Facebook Reality Labs, FRL) 사업부에서 2분기 $US 28억1000만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페이스북 리얼리티 랩스(FRL)는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과 가상현실(Virtual Reality, VR) 사업부로 구성돼 있다.1분기 29억6000만달러 손실 대비 다소 개선됐다. 분석가들이 추정한 손실액 36억7000만달러 대비 대폭 개선된 수치이다.FRL의 2분기 매출액은 4억5200만달러로 1분기 매출액 6억9500만달러 대비 2억4300만달러 감소했다. FRL의 3분기 매출액은 2분기 대비 더욱 줄어들 것으로 예측된다.2021년 FRL의 매출액은 23억달러, 손실은 102억달러를 기록했다. 향후 몇 년간 지출이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CEO 마크저커버그는 "메타버스 부문의 지속적인 투자는 매우 성공적인 2030년대를 맞이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을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2년 2분기 페이스북(Facebook), 인스타그램(Instagram), 왓츠앱(WhatsApp) 등 메타 계열에서 발생한 매출액은 284억달러 규모이다.▲메타 플랫폼(Meta Platform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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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4영국 런던 본사의 다국적 금융 및 은행 그룹인 HSBC(HSBC Holdings)에 따르면 미국 HSBC직원들이 미국 감독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왓츠앱(WhatsApp)과 같은 메시징 플랫폼을 이용해 업무와 관련된 민감한 메시지를 전달한 혐의이다. HSBC는 현재 미국(US)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와 협력해 미국 직원들이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HSBC가 승인하지 않은 메시지 플랫폼을 사용했는지'를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HSBC는 미국 정부기관의 조사는 증권거래위원회(SEC)를 포함한 다른 금융 연방기구들의 광범위한 조사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이러한 조사는 모든 금융기관에서 발생하는 일반적인 조사라는 점을 강조했다. 조사가 적절한지 확인하기 위해 모바일, 왓츠앱, 문자메시지 등을 검토하고 있다.업무 관련 서신을 위해 승인되지 않은 플랫폼을 사용하지 말라고 요구했다. 은행이 승인하지 않은 플랫폼 사용에 대한 분명한 내부 절차와 요구사항을 구비하고 있음도 강조했다.왓츠앱의 모든 대화는 엔드 투 엔드 방식으로 암호화되어 채팅 참여자만이 메시지의 내용에 접근할 수 있으며 그 사이에 아무도 없기 때문에 특히 발신자가 메시지 내용을 보지 않기를 원할 경우 조사할 필요가 없다.게다가 발신자들은 앱에서 부적절한 메시지를 삭제하고 결백을 주장함으로써 정밀조사를 피할 수 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사용자가 삭제한 후에도 저장되는 회사 이외의 e-메일의 경우에는 그렇지 않다.▲HSBC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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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0미국 글로벌 소셜 미디어 기업인 메타(Meta)에 따르면 전 세계 활동가, 반체제 인사, 언론인들을 대상으로 한 감시 서비스를 제공해온 것으로 여겨지는 7개 민간 감시업체들의 활동을 금지시켰다.메타는 해킹 및 기타 악용 혐의로 상기 7개 민간 감시업체를 페이스북(Facebook), 인스타그램(Instagram), 왓츠앱(WhatsApp) 전반에 걸쳐 대부분 가짜 계정인 1500여개를 정지시켰다.페이스북의 모기업인 메타는 100개국 이상에서 조사를 받은 것으로 의심되는 사이버 용병 5만명에 대해 경고했다. 감시를 위한 고용 산업은 무차별적인 표적이 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메타는 Cobwebs Technologies, Cognyte, Black Cube, Bluehawk CI 등과 연계된 계정을 삭제했다. 이러한 계정들은 모두 이스라엘에 기반을 두거나 설립된 사이버 감시 사업의 선두업체들이다.인도에 본사를 둔 BellTroX, 노스 마케도니아 기업인 Cytrox, 중국 내 신원 미상의 법인 등도 메타 플랫폼에서연결된 계정이 제거됐다.▲메타(Met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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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7가나 보건부에 따르면 2021년 6월 4일 기준 드론으로 배송한 코로나 백신은 누계 2만5000회분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현재도 외딴 지역에 코로나 백신을 전달하기 위해 드론이 투입되고 있다. 미국 드론제조업체 집라인(Zipline)과 물류업체 UPS가 보건부와 협력해 해당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먼저 해외로부터 공급된 코로나 백신이 지정된 공항에 도착하면 정부의 냉장보관센터로 이송된다. 이때 철저한 보안이 이뤄지며 적절한 온도 유지를 위해 특수 보관설비가 사용된다.이후 보건부에서 집라인 드론 배송 출발지점으로 백신을 전달하는데, 이때는 UPS의 지상 물류망을 활용한다. 동시에 집라인은 지역 보건소로부터 그날 필요한 백신 물량을 집계한다.지역별로 백신 물량이 할당되면 집라인 드론에 실어 각 지역 보건소로 보낸다. 이때 백신 보관병이 깨지는 것을 방지하고 적정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특수 포장재를 사용한다.드론으로 백신 배송이 시작되면 각 지역 보건소에서는 문자나 왓츠앱(WhatsApp)을 통해 도착 예상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1회 드론 배송에 실을 수 있는 백신 물량은 약 2000회분이다.참고로 가나는 2021년 3월 1일부터 코백스 퍼실리티로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공급받아 접종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123만명이 접종을 받았으며 이중 2회차 완전 접종은 37만명이다.▲집라인 드론에 코로나 테스트기를 싣고 있은 모습(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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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4남아프리카공화국 슈퍼마켓 체인운영기업인 픽앤페이(Pick n Pay)에 따르면 2021년 5월 기준 지난 1년 동안 자사 전자상거래 회원인 스마트 쇼퍼(Smart Shopper)들의 포인트가 R2억랜드 상당 축적됐다.스마트 쇼퍼 로얄티 제도에 의해 포인트가 제공된다. 카드를 제시하면 할인 혜택과 함께 제공되지만 현금과 같은 기능을 하는 포인트도 있다.그러나 현금과 달리 포인트는 일정 기간 이후 소멸된다. 그러므로 고객들이 포인트 누적액 및 잔액을 확인해 포인트가 달린 이후 12개월 이내에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픽앤페이는 2021년 5월 현재 전체 매출의 75%(전년 동월 65%)에 해당하는 850만명의 스마트 쇼퍼에게 상기 포인트 사용을 권장한다. 참고로 포인트 잔액을 확인하는 방법은 전화, 왓츠앱(WhatsApp), 픽앤페이 웹사이트 등이다. 포인트를 제공하는 것은 픽앤페이의 마케팅 전략 중 하나다.▲픽앤페이(Pick n Pay)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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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8토고 기반의 범아프리카 은행인 에코은행(Ecobank)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고객들도 에코은행의 모바일 앱에서 송금이 가능해졌다. 이메일, SMS, Whatsapp 등의 기능도 도입했다.디지털 은행 및 금융 업무의 혁신 과정의 일부로서 상기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중국발 코로나-19 사태로 고립되고 사회적 거리를 유지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의미가 크다.은행 및 고객 양측 모두가 좋은 기회로 삼아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참고로 에코은행은 토고의 수도인 로메를 본사로 하는 범아프리카 은행이며 아프리카 대륙 36개 국가에서 은행을 운영하고 있는 금융 대기업이다. ▲에코은행(Ecobank)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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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8인도 소매업체 기업인 릴라이언스 리테일(Reliance Retail Ltd)에 따르면 향후 6개월 이내에 전자상거래 앱인 지오마트(JioMart)를 왓츠앱(WhatsApp)에 등록할 계획이다.국내 소매시장은 2025년까지 US$ 1.3조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이미 릴라이언스 리테일은 국내 최대 오프라인 소매업체이다.지오마트는 2020년 5월 국내 200개 시와 군을 중심으로 매장을 전개했다. 2020년 4월 페이스북은 지오 플랫폼의 디지털 사업 지분 9.9%를 인수했다. 이 플랫폼의 가치는 57억달러에 달한다.▲릴라이언스 리테일(Reliance Retail Ltd)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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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5남아프리카공화국 국내 최대 시민참여 플랫폼기업인 고브챗(GovChat)에 따르면 글로벌 소셜 미디어기업인 와츠앱(WhatsApp)의 서비스 중단 위협에 대해 경쟁위원회에 이의를 제기했다.남아공의 페이스북(Facebook)으로 불리는 고브챗은 경쟁위원회에게 와츠앱의 모기업인 미국 페이스북(Facebook)을 상대로 긴급 구호를 요청한 셈이다. 고브챗과 와츠앱, 양사는 계약상의 이용약관을 위반했다는 상반된 주장을 펼치고 있다.와츠앱의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에서 고브챗을 제거한다면 중국발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고 심각할 때 고브챗은 정부와 시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을 것을 우려한다.▲고브챗(GovChat)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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